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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이노베이션

Ssul 2014. 6. 26. 15:54
세계적인 혁신 기업인 IDEO이야기이다. 그런데 책은 전혀 혁신적이지 않다. 그냥 대충 썼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전혀 잘 읽히지도 않고, 그냥 자신들이 겪을 일을 막 풀어 쓴 내용이다. 최근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서 경영학 서적을 자주 읽는데 이런 빈도가 유난히 높다. 좀 더 자신들의 스토리를 잘 정리하고, 중요한 의미를 정리해서 적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우리 회사에서도 지속적으로 책을 쓰고 있다. 그런데 읽어보면 잘 안 읽힌다. 그런데 그런 책을 보고 신문사에서 전화가 온다. 아마 제목만 보고 오는 것 같다.

큰 아쉬움이 남았지만 그래도 IDEO의 혁신이유를 정리해 보면,
- 고객을 명확하게 관찰하고 그들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것,
- 그리고 고객을 바로 이해하기. “사람들이 늘 ‘올바른’ 일을 하는 것은 아니며, 또 익숙한 습관을 놔두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비약하지도 않는다.”
- 사람들이 신제품을 받아들일 때의 장벽을 결코 작게 보지 말라.
- 진입-성장-성숙의 3단계를 거치려면 이노베이션이 꼭 필요하다.
- 사람들이 무엇을 원할까? 빠뜨린 건 뭘까?를 항상 생각하라.
- 쇼핑을 나들이로 바꾼 대형 마트, 이케아
- 어떤 산업이든 소문이 들끓는 뜨거운 곳에 가서 정보를 취득하라. 예) 컴퓨터 보안은 해커들의 채팅방.

이러한 경영 또는 (방법론적)자기계발서 책들을 읽으며 항상 고민하고 질문하게 된다. 문장을 읽고 고개를 끄덕이고 나면 남는 것이 없다. 그냥 꽂힌 한문장만 생활에 적용하여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 맞는 것일까? 그냥 편하게 술술 읽고 넘기면 되는 것일까? 아님 그냥 읽지 않는 것이 맞는 것일까? 책사 회원들의 귀한 의견을 듣고 싶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