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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ul's Blog

요즘 테니스에 빠져있다. 주 4일 레슨;;;; 실력을 늘리고 싶어서, 매일 유튜브로 테니스 영상도 보고, 조코비치 스윙폼도 슬로우모션으로 무한반복한다. 그리고, 나의 모습을 열심히 찍어서...부족한 부분을 수정해보려 하는데.....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고쳐지지 않는다. 역시 젊을때 배워야 하는가?? ㅜㅜ 오늘은 테니스 촬영 이야기. 전에 이야기 했던 스윙비전을 열심히 촬영하는데... 늘 아쉬운 것이 카메라 각도였다. 일반 삼각대는 코트전체를 다 담지도 못하고, 각도가 낮아서 인공지능 인식률이 낮았다. 그래서 폭풍검색~!! 외국사람들이 만든 이런 친구들...근데 가격이 어마무시하다 10~15만원...포기 ㅜㅜ 그래서 27,000원짜리 2.1m 장신 삼각대를 사용했다. 다 좋은데... 가끔 공이 삼각대에 맞..

테니스 레슨 초기. 거의 매일 레슨 장면을 핸드폰으로 촬영했다. 뒤에서도 찍고, 옆에서도 찍고, 앞옆에서도 찍고... 그렇게 핸드폰속에 저장된 나의 부족한 모습을 보면서, 내일은 저렇게 하지 말하야지...다짐하고 그렇게 반복했다 ㅋㅋㅋ 그렇게 촬영을 자주하면서 자연스럽게 테니스 관련 어플을 검색하게 되었다. 그랬더니, 역시나 나와 있었다. 인공지능 테니스 분석 어플 Swing Vision 이제... 맥용까지 다 나왔다... 우선 기능은 간단하다. 내 경기영상(복식/단식) 또는 랠리 또는 서브/볼머신 연습 영상을 촬영하고, 해당 어플에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편집하고, 샷을 분석해준다. 나는 랠리랑, 복식게임을 업로드해서 사용해봤다. 결과는 대만족 우선 깔끔하게 컷 편집 해준다. 그리고, 있어보이게(?) 나..

#1. 하늘쌤 채널명: RTPTennis[하늘쌤테니스꿀팁] 구독자: 7.37만명(20230109) 추천이유: - 처음 테니스 칠때도 좋고, 몇개월/몇년후에 다시 봤을때 이해가 되며 좋은 내용들이 많음 - 필자도 테니스를 시작할때 처음 접했던 테니스 채널. 그때는 이해 안되던 내용이 이제는 되는 경우가 많음 - 왜 이렇게 쳐야 하는지, 코치가 왜 이렇게 가르쳐주시는지를 알려주고, 이해시켜주는 좋은 채널 - 테니스에 열정이 있다면 꼭 구독해야 하는 채널 기타: - 정현선수 코치도 했었다고 함 - 요즘 업로드 주기가 길어짐 #2. 테니스 한쌤 채널명: ModernTennis[테니스한쌤] 구독자: 4.55만명(20230109) 추천이유: - 시원시원한 테니스 스윙 보여주심 - 힘주는 시점, 테이크백 후 라운드,..

0. 나의 레슨경험 처음 테니스에 입문한 것은 2014년 7월. 3년 넘게 배운 수영이 맨날 레인만 도는 것이 너무 빡세서... 새로운 운동을 해보려 찾다가 시작하게 된 테니스. 집에 있는 아빠의 20년된 라켓을 들고 동네 아파트 테니스장 찾아갔다. 나름 출근전 새벽에 열심히 배웠다. 하지만, 야외 테니스장이었기에 비가오면 취소, 비가오고나서 땅이 지려도 취소...이렇게 불규칙적으로 쉬는 날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두달만에 그만두게 된다. 그렇게 3년정도 시간이 지나고, 2018년 다시 라켓을 잡았다. 그렇게 한 1년쯤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구립 체육관에서 배우다, 구립 체육관이 이전하는 바람에 다시 휴식. 그리고 2020년 새롭게 개관한 구립체육관에서 다시 레슨. 하지만 또 코로나 발생으로 공공체육..
라켓을 떨어뜨리는게 아닌, 손목에 힘을 빼서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것 왼손을 코일링한 후, 왼쪽 상단으로 땡기고, 팔로스윙 잡아주기 공은 왼쪽발보단 앞에 위치하기 라켓백까진 여유롭게, 라켓 스윙시 빠르게 이제 라켓각도 약간 기울여도 괜찮을듯....ㅎ

우선... 댐프너라는 이름을 알기까지도 오랜 기간이 걸렸다. 그냥 샵에서 중고 라켓을 사니까 라켓 밑쪽에 묶여 있던 고무끈...이놈이 나의 테니스 인생 첫 댐프너(?)이다! 이후, 레슨을 받다보니... 줄이 끊어지게 되고, 다시 새로운 줄을 매면서...스트링샵 사장님이 안쓰러웠는지.... 끈이 아닌 단추형 댐프너를 달아주셨다. 그래서 사실 댐프너는 돈주고 사는 것이 아닌...줄을 바꾸면 서비스로 주는 개념으로 생각했다. 그렇게 테니스에 재미를 붙여 열심히 레슨도 받고, 유튜브에서 테니스 영상도 찾아보면서.... 이 친구의 이름이 댐프너라 부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테린이 생활 중, 유튜브에서 하늘쌤 채널을 보게 되었고, 하늘쌤이 개발한 댐프너를 보게 되었다. 우주선에 들어가는 소재로 만들어서 충..
[챙겨야 할 것] 토스시 팔펴고 올리기 토스시 네손가락위에 올라놓고, 올려드리는 느낌으로 올리고 허리뒤로 누이고, 무릎 굽히기 팔꿈치가 먼저 올라가기(손목보다) [완료한 것들] 토스시 네손가락위에 올라놓고, 올려드리는 느낌으로

#첫번째 테니스화: 나이키 조깅화 동네 아파트 테니스장에서 레슨을 시작했을때... 장비 욕심도 없이 그냥 갔다. 당연히 신발도 그냥 나이키 조깅화... 불편함 없이 사용 #두번째 테니스화: 나이키 보급형 테니스화 레슨을 실내로 옮기고, 테니스 라켓을 사면서...서서히 장비들에 관심을 가지게 됨. 그러던중, 아는 동생이 테니스 친다는 사실을 알고, 테니스화 선물. 학생의 신분에... 생일을 기억하고, 테니스화를 선물해준것에 감동 ㅠ.ㅠ 1년간 열심히 신어서 뜯어졌다. 정확히 모델명은 모르겠지만, 화려하지는 않은 보급형 테니스화였음 #세번째 테니스화: 아디다스 솔코트 종류 테니스화 처음으로 내돈주고 산 테니스화. 우선 테니스화가 매장에 잘 없다. 그래서 실물을 보고 살 기회가 동대문쪽 테니스 매장을 가지 않..

우선 나의 라켓 경험기를 돌아보면.... 첫 시작은 집앞 아파트 테니스장에서... #1. 첫 라켓: 아빠가 20년전에 치던 이름없는 윌슨라켓 집 창고에서 봐 두었던 테니스라켓을 들고 첫 레슨을 향했다. 라켓메이커는 윌슨, 줄도... 몇십년전 매여져 있던 그대로.... 진짜 아무 검색도 없이... 집 창고에 있던 라켓으로 배우기 시작 #2. 두번째 라켓: 샵도 같이 운영하시는 레슨쌤이 추천해준 Toalson 중고라켓 레슨 2주차 되었을때... 코치님이 내라켓을 한번 보더니... 라켓하나 사라고 하셨다. 아무것도 모르는 태생아... 코치님께 추천해달라고 했고, Toalson 중고라켓하나 구매.. #3. 세번째 라켓: 윌슨 클래쉬 100 tour 야외에서 레슨받다가... 비도 자주오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