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ul's Blog

교회안의 거짓말 본문

서재

교회안의 거짓말

Ssul 2014. 6. 26. 15:38



이 책은 지난 4월에 사서 읽었었다. 하지만 서평을 안 쓰고 미뤄왔던 책이다. 그렇게 평생 서평을 안 쓸 책이었는데 지난 4개월간 교회 소그룹 리더를 하게 되면서, 매일 성경 큐티로 소그룹은 인도하기 싫고 해서 이 책으로 소그룹을 진행하였다. 책을 별로 안 읽는 멤버들도 생각외로 잘 따라 와줘서 그렇게 어렵거나 거부감이 있는 책은 아닌 듯하다.
책은 크게 3파트로 나눠진다. 구원과 믿음에 대한 거짓말,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거짓말, 교회에 대한 거짓말. 머 우리가 선교단체 생활을 하며, 기타 종교적인 훈련을 받으며 한번쯤 들어봤을만한 이야기들이 등장한다. 기복주의 신앙, 종교적인 행위에 집중된 삶, 이원론 등. 간단한 예로 “예수 믿으면 복받아요”, “사람을 왜봐 하나님 보고 다녀야지”와 같은 이야기들.

어찌보면 최근 주변에 신앙흐름에서는 너무도 기초적인 내용이지만, 지역교회에서는 생각보다 생소한 내용이고, 신선한 내용으로 꼭 나눔이 필요한 부분이기도 했다. 매주 멤버들이 새로운 사실을 알아간다 그러기도 하였다.

나에게 특히 교회공동체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생각을 던져 주었다. 신앙인들 가운데서도 교회에 대한 생각이 다양한 듯하다. 그것이 한국교회의 상황에 의하여 발생한 결과이건 각자가 배운 성경지식의 결과이던 굉장히 다양한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왜 이렇게 다양한 교회론(?)이 있을까? 그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머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에 모습은 단순한 것 같다. 하지만 우리의 생활양식과 현실이라 불리는 삶이 결합했을 때 그 형태들이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 같다.

나 역시 교회에 대한 나름의 생각을 가지고 있다. “Local church is hope of the world”
하지만 최근에 나의 사랑 없음과 함께하는 이가 없음에 힘이 빠지고 안 될꺼 같다고 느끼는 요즘이다.


'서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획의 정석  (0) 2014.06.26
넬슨 만델라  (0) 2014.06.26
잉여의 시선으로 본 공공성의 인문학  (0) 2014.06.26
안아라 내일이 없는 것처럼  (0) 2014.06.26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0) 201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