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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ul's Blog
설국 본문
아... 설국 서평 최대의 위기가 왔다. 도대체 무슨 말을 써야 할까? 시마무라, 고마코, 요코가 등장하고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쓰여진 소설인데. 연애 소설도 아니고, 솔직히 작가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
고마코는 시마무라를 엄청 좋아하는 듯 하면서, 완전 어린아이같이 반응을 하고, 시마무라는 그런 고마코를 알면서도 딱히 반응을 해주지 않고, 요코는 호감있게 바라보는 그런 내용이다. 어찌보면 그 설국을 아름답게 표현한 묘사가 이 소설의 백미가 아닐까 한다. 그런데 번역본이라 그런지 그렇게 멋진 문장이라고 들어오는 것이 없다. 작품해설 첫 문장에 나온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눈의 고장이었다. 밤의 밑바닥이 하얘졌다. 신호소에 기차가 멈춰섰다.” 유명하다는 이 문장도 번역이라 그런지 느껴지지가 않았다.
피로사회 이후로 더 어려운 책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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