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ul's Blog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 본문
아이패드를 통해서 읽은 두 번째 책이다. 두달 전에 구매는 하였지만 바쁜 핑계로 고이모셔 두었다가 인제야 읽게 되었다.
책의 저자 중 한명은 오지탐험 안내자이다. 그런 그의 경험담으로 책은 시작된다. 안내자로서 많은 사람의 안전을 책임져야하는 딕의 배낭은 응급약품부터 시작해서 천체 망원경까지 없는 것이 없는 만물상 가방이다. 그런 그가 마사이족에 앞에서 가방을 정리하게 된다. 나름 자신의 멋진 여행용품을 자랑하고 싶어 하던 딕에게 마사이족 코이가 묻는다.
“이 모든 것이 당신을 행복하게 해줍니까?”
저자는 인생을 짐을 싸서 가방을 매고 떠나는 여행으로 이야기한다. 하지만 우리는 별로 필요 없는 것, 애매한 것들을 가방에 가득 넣고 여행을 출발한다. 당연히 이런 짐들은 무겁기에 우리의 여행이 즐겁지 않고, 제대로 여행을 즐기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꼭 필요한 것만 짐을 싸서 여행을 시작하라고 한다. 그리고 목적지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목적지를 가는 과정자체가 더 중요한 여행이라고 이야기 한다.(마지막엔 과정이 전부라고까지 한다.) 물론 잘못된 목적지로 갈수도 있고, 여행 중 길을 잃을 수도 있다. 그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때마다 짐을 풀고 다시 정비해서 여행을 떠나면 된다.(말로는 참 쉬운데...)
재고 조사를 시작하자.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들을 조사해보자. 정말로 필요한 것만 가방에 넣자. 쓸데없거나 놔두고 가기 아쉬운 것들은 과감히 가방에서 꺼내어 다른 사람에게 주거나, 놔두고 여행을 시작하자.
인상깊은 구절:
“자신이 속한 곳에서(PLACE)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며(LOVE) 삶의 목적을 위해(PURPOSE) 자기 일을 하는 것(WORK)”
“성공해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행복해서 성공하는 것”
“도넛츠라고 불리는 아이들. 엄청나게 성공한 부모와 모든 것을 다가진 아이들, 언제나 갖고 싶은 것은 다 가질 수 있는 아이들. 돈(dough)은 넘치지만 실상은 바보(nuts)이기 때문이다. 성공이라는 겉포장이 내면의 실패를 채워주지는 못한다. ‘도넛’은 가운데 뻥 뚫려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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