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ul's Blog
오직 독서뿐 본문
우선 책 제목이 맘에 든다. 그동안 머리로만 알았던 독서의 중요성을 최근 몇년동안 몸으로 알아가서 그런지, 해당 제목이 상당히 좋게 다가왔다. 게다가 출판사가 김영사이니 이번 책에 대한 왠지모를 기대감(?)이 컸다.
책을 직접 경험한 느낌은 뽀대나는 원서책을 재본안뜨고 사서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공부를 했는데 막상 해 보니 생각만큼 임팩트가 없는 느낌 ㅋ 물론 읽기는 상당히 편했다. 한문이 1/3이고, 짧게 짧게 이어지지 않는 내용이라 빨르게 넘어갔다. 하지만 제목에서 주었던 기대감을 못 충족시켜줘서 약간 아쉬웠다.
나에게 적용되는 인상 깊었던 책읽는 방법을 이야기 해보자면,
1. 무작정 읽기 보다는 한권의 책을 읽을 때에도 얻으려는 목표를 정하기-무작정 읽지는 않았지만 책을 읽을 때 목표를 정하고 읽기 시작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2. 책을 멀리하면 정신이 혼수상태에 빠지고, 오락과 게임에 빠지고, 쓸데없는 생각에 빠져 안타까운 시간들을 그저 흘려 보낸다. - 최근에 나의 상황이 아닌가 생각한다. 바쁘다는 핑계로 책을 안읽으니, 생각도 별로 없고 상태가 별로다.
3. 대충 건너뛰지 말고, 주제와 관련된 내용은 유서를 뒤져 앞뒤 맥락을 파악하라 - 나한테 적용되는 이야기이다. 아무리 모르는 내용이 나와도, 아무리 궁금해도 그냥 넘어가며 읽는다. 이것이 나의 독서 맹점. 제대로 아는게 하나도 없게 된다.
4. 조금씩 읽고 깊이 이해하라. 주장을 내세우기 전에 몸으로 느껴라, 몰두하되 써먹을 궁리를 버려라- 많이 읽으려 하고 깊이 이해하지 않는다, 써먹을 궁리를 자주한다.
위에서 언급한 내용을 다다음 책을 읽을때에는 적용해 봐야겠다. 이미 자유책을 평소대로 읽었기 때문에...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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