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ul's Blog
신없는 사람들 본문
이 책은 그냥 무신론이 아니라 새로운 무신론에 관한 이야기다. 과거의 무신론과는 다른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의 무신론 이야기이다. 미국의 예를 들어 사용했지만, 현재 우리가 네이트나 다음 같은 포털사이트의 댓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새로운 무신론자들은 어떠한 특징을 지녔는가? 그들은 그다지 논리적이지 않다. 하지만 종교에 대해서는 굉장히 적대감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현 시대에서 보고 있는 포털사이트 속의 댓글들도 비슷한 특징을 지닌다. 그렇게 논리적이지 않다. 잘못을 끄집어내고, 종교에 대한 적대감과 증오심을 표출한다. 논리적이지 않지만 파급력은 의외로 크다. 어찌 보면 긴 글을 읽거나 깊은 생각을 하는 것이 어색한 세대에게 새로운 무신론은 딱 맞는 전략으로 접근한 것일 수도 있겠다.
책에서 저자는 종교가 폭력적이고, 비이성적이고, 비과학적이라는 새로운 무신론의 주장을 차근차근 반론한다. 그래서 새로운 무신론의 주장은 틀렸다고, 그리고 그들의 미래는 어둡다고까지 이야기 한다. 그들의 과도하고 비이성적인 종교인에 대한 적개심은 대중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다고.
하지만 한국에서는 여전히 먹히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새로운 무신론에 기름을 부어주고, 날개를 달아주는 일이 한국교회에서 자주 벌어지고 있다. 그들의 주장이 비이성적이고 종교에 대한 적개심으로 비춰지는 것이 아닌 이성적이고 맞는 이야기가 되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새로운 무신론은
우리가 배운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나라를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서 살아내고자 할 때에
쉽게 힘을 잃을 것이다.
결론은 책에서 볼 수 있듯이 새로운 무신론은 그렇게 강력하지 않다. 하지만 우리들(크리스찬)에 의하여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적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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