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ul's Blog
테린이가 라켓 고르기! 본문
우선 나의 라켓 경험기를 돌아보면....
첫 시작은 집앞 아파트 테니스장에서...
#1. 첫 라켓: 아빠가 20년전에 치던 이름없는 윌슨라켓
집 창고에서 봐 두었던 테니스라켓을 들고 첫 레슨을 향했다.
라켓메이커는 윌슨, 줄도... 몇십년전 매여져 있던 그대로....
진짜 아무 검색도 없이... 집 창고에 있던 라켓으로 배우기 시작
#2. 두번째 라켓: 샵도 같이 운영하시는 레슨쌤이 추천해준 Toalson 중고라켓
레슨 2주차 되었을때... 코치님이 내라켓을 한번 보더니... 라켓하나 사라고 하셨다.
아무것도 모르는 태생아... 코치님께 추천해달라고 했고, Toalson 중고라켓하나 구매..
#3. 세번째 라켓: 윌슨 클래쉬 100 tour
야외에서 레슨받다가... 비도 자주오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테니스 안침.
그러다가 다시 구에서 운영하는 테니스장 발견. 한 2-3년만에 다시 레슨시작.
Toalson라켓으로 한두달 치다가...드디어 장비빨 시작!
하지만 지식 전무.... 당연히 당시에 엄청 홍보하는 클래쉬에 낚임.
초보자가 쓰기에 평이하다는....홍보성 멘트에 낚여서...
윌슨 클래쉬로 구매.... 여기에 파워따진다고 무거운 tour구매....
그렇게 처음 쌔삥 테니스라켓 구매!
#4. 네번째 라켓(현재사용중): 헤드 스피드 프로 2021
클래쉬를 구매하고 열심히 레슨 받다가.... 코로나로 1년간 쉬었다가....
2021년부터 다시 본격적으로 복귀!
생일을 기념하여, 4번째 라켓 구매!
아주 만족하며 사용중. 단 하나 아쉬운것은
2021이 2020이나 2022랑 비교했을때 디자인이 아쉽다는.....
그럼에도 라켓 자체는 아주 만족하며 사용중!
여기까지가 현재까지 라켓경험기이며....
다시 처음 시작하는 타이밍에 어떤 식으로 라켓을 고를것이냐고 물었을때...
지극히 주관적 경험으로 처음 테니스를 시작하는 테린이에게 추천하는 방법은...
(테니스는 장비빨(?) 관점입니다 ㅋㅋㅋ)
#1. 라켓 3대회사중 하나 고르기(윌슨, 헤드, 바볼랏)
#2. 메이커별 이름있는 라켓 고르기(프로스태프, 퓨어에어로, 그레비티, 레디컬 등등)
#3. 최신모델보다는 이전모델(2019, 2020, 2021 버전) 꼭 중고로..
#4. 이중에서 디자인 자기 마음에 드는 것으로....
이렇게 고르시면, 테니스에 애정 뿜뿜하며, 즐거운 테니스 생활을 시작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라켓에 디자인...네임드를 강조한 이유는....
제 경험상
축구는 좋은 축구화를 사면서....
등산은 좋은 등산화와 가방을 사면서...
더 자주 하고, 애정을 가지고 하는 경험을 해서 그렇습니다.
이상 테니스는 장비빨~~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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